USTR대표 "한국, 약속 안지키고 디지털 규제만"
여한구 통상본부장과의 회동서 쿠팡 문제 등 거론할듯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보복관세에 대해 "그들(한국)은 지금까지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디지털 서비스에 관한 새 법안을 도입했을 뿐”이라며 한국을 비난했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3년 동안 미국에 3천5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과, 더 많은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입을 허용하고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 일부를 철폐하며 우리 디지털 기업을 공정하게 대우하겠다는 약속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농업·산업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그들이 자신들의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계속 약속을 지키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은 동맹이고 한국에 대해 특별히 반감은 없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2020년 당시 한국과의 무역 적자가 250억달러였는데 바이든 정부 4년 동안 650억달러로 급증했다. 이건 지속 가능하지 않고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늘 오전에도 (한국 당국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 주 워싱턴DC를 방문하는 한국 무역 당국자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말해, 곧 미국을 찾을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추가 협상을 벌일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앞서 여 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기업 쿠팡에 대한 한국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대해 물은 것으로 알려져, 쿠팡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의 미국투자자 2곳은 최근 한국 '친중' 정부가 중국 대기업 보호를 위해 미국기업 쿠팡을 탄압하고 있다며 USTR에 조사해달라는 청원을 내기도 했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3년 동안 미국에 3천5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과, 더 많은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시장 진입을 허용하고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 일부를 철폐하며 우리 디지털 기업을 공정하게 대우하겠다는 약속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농업·산업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그들이 자신들의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계속 약속을 지키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은 동맹이고 한국에 대해 특별히 반감은 없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2020년 당시 한국과의 무역 적자가 250억달러였는데 바이든 정부 4년 동안 650억달러로 급증했다. 이건 지속 가능하지 않고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늘 오전에도 (한국 당국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 주 워싱턴DC를 방문하는 한국 무역 당국자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말해, 곧 미국을 찾을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추가 협상을 벌일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앞서 여 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기업 쿠팡에 대한 한국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대해 물은 것으로 알려져, 쿠팡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의 미국투자자 2곳은 최근 한국 '친중' 정부가 중국 대기업 보호를 위해 미국기업 쿠팡을 탄압하고 있다며 USTR에 조사해달라는 청원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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