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멘토' 이해찬, 베트남서 별세
베트남 출장중 쓰러져 끝내 의식 회복 못해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쓰러져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2시48분께 사망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스텐트 시술치료를 받았지만 의삭 불명 상태에서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이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7선 의원 출신으로, 김대중 정권때 초대 교육부장관을 거쳐 노무현 정권때에는 국무총리까지 지냈다.
지난 두차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때에는 자신의 사조직을 물려주면서까지 당내 기반이 취약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 이 대통령의 집권을 가능케 해 '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다.
이 대통령은 집권후 작년 10월 고인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하는 등 극진한 예우를 해왔다. 이 전 총리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 대통령은 6선의 조정식 정무특보를 베트남 현지로 급파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