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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4년만에 최저. '셀 아메리카' 확산

엔화 초강세로 원/달러 환율 15원 급락

달러화 가치가 '트럼프 리스크'로 27일(현지시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반면에 달러화 약세와 엔화 초강세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은 15원 이상 급락하며 거래를 시작하는 등 원화 환율은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뉴욕증시 마감 무렵 95.86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에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2원 급락한 1,43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화 가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오는 5월 미연준 의장 교체후 금리를 대폭 낮춰 인플레가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 그린란드 강점 위협에 따른 전세계적 '셀 아메리카' 확산, 민주당 의원들이 이민당국의 시민 살해에 반발해 국토안보부 예산안 삭감 방침을 밝히며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가 급부상한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4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제업체 코페이의 칼 샤모타 수석 시장전략가는 로이터에 "미 정부가 또 다른 셧다운으로 향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1년 내내 시장을 지배해 온 '셀 아메리카' 거래의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달 8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물가급등 불만을 진정시키기 위해 다카이치 일본총리가 연일 강도높은 시장 개입을 하면서 엔화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달러화 약세를 부채질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2.1엔대까지 급락하며, 엔화 가치는 작년 10월 하순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도 엔화에 연동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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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이 와중에 원화 쓰레기는 뭐냐

    달러당 1000원 밑으로 내려와야 정상인디
    아직도 1400대에서 꿈쩍도 안하고 있으니

    선진국은 커녕 동남아하고 같이 놀게 생겼구먼

    통화가치는 그나라의 경제력인디
    이런 쓰레기 통화로 선진국타령하고 있으니
    얼매나 쩍팔리냐

    이런 통화 가치로 싸구려차 찍어내는 현기는
    미국에서 싼마이로 많이 팔리겠구먼

  • 9 0
    아이러니

    트럼프 깡패짓이 강하면 강할수록 오히려 달러는 폭락중

  • 5 0
    미국국가부채이자가 미국국방예산보다많다

    미국 국가부채 38조 달러=GDP 100% 넘고 이자는 미국국방예산 정도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
    Biz/2026/01/202601240810555735f4f9a46d5b_1
    미국은 신규 국채 발행을 통해 기존 부채를 상환하는 구조인데
    국채 이자율을 높여야 팔리므로 미국의 성장위기는 블가피

  • 4 0
    채권은 선이자할인으로 거래하므로

    채권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하락(=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증가)
    채권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가격상승(=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감소)
    미국채권금리상승(미국채권가격하락=미국경기전망악화)과 함께
    미국연준이 기준금리 올리고 미국으로 달러회수하면
    달러절상-원화평가절하-한국국채금리상승(국채가격하락)
    -부동산담보대출금리인상-부동산대출 원리금상환-부동산폭망

  • 1 1
    푸하하

    스티봉 자식둔 김여정 충견들

    큰일이네

  • 12 0
    아직도 높아

    휴지 가격이 너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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