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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 결국 파산

회생절차 1년 4개월. 인수 희망자 찾지 못해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16일 결국 파산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3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지난해 8월 인터파크커머스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티몬·위메프와 마찬가지로 큐텐 그룹 산하 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자회사로, AK몰·인터파크쇼핑의 운영사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해 7월 티몬·위메프의 1조원대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터진 뒤 판매자와 고객이 연쇄 이탈하며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이에 인터파크커머스는 그해 8월 회생법원에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형태의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29일 인터파크커머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뒤 잠재적 인수 후보자를 찾았으나 결국 찾지 못했고, 1년여 만인 지난 1일 인터파크커머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앞서 회생 절차가 개시됐던 위메프에 대해서도 법원이 지난달 10일 파산을 선고했다.

티몬만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에 인수돼 채권 대부분을 변제하고 영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3
    박쥐

    안됐네

    전자 개표기 일당은 깽판치고도 몇십년째

    꿀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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