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속 성장 위해 예측가능한 환경 조성돼야"
"격차와 불평등 완화, 개도국 성장 위한 개발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격차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기회의 문을 넓혀서 함께 잘 사는 길로 가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연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1세션 연설에서 "지금 전 세계가 저성장, 불균형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대로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되면 이웃은 물론 우리들 각자의 미래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제 체질 근본 개선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 조성 △개도국 성장을 위한 개발 협력 효과 강화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자원을 집중 배분해서 부를 창출하고, 또 부채 비율을 줄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하여 총생산 증가와 장기적 부채 비율 감소를 도모하는 ‘성과중심의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도국 경제는 과도한 부채 부담 때문에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이 제한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개도국들이 당면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채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도국 성장을 위해서 개발 협력의 효과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다자개발은행 개혁 로드맵 평가·보고 체계 채택’도 주도했던 만큼 앞으로도 다자개발은행 개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세계(Resilient World)’를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는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중장기 기후탄력적 발전경로를 확정했다"며 "우리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여정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재난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에게 홍수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 재난위험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G20 회원국 여러분과 함께 재난 대응 복원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식량 체제 복원력 강화를 위해서 국제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한국은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식량원조사업을 17개국으로 확대하고, 아프리카 14개국에 K-라이스벨트 사업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1세션 연설에서 "지금 전 세계가 저성장, 불균형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대로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되면 이웃은 물론 우리들 각자의 미래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제 체질 근본 개선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예측 가능한 무역 투자 환경 조성 △개도국 성장을 위한 개발 협력 효과 강화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자원을 집중 배분해서 부를 창출하고, 또 부채 비율을 줄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은 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하여 총생산 증가와 장기적 부채 비율 감소를 도모하는 ‘성과중심의 재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도국 경제는 과도한 부채 부담 때문에 성장을 위한 투자 여력이 제한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개도국들이 당면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채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도국 성장을 위해서 개발 협력의 효과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다자개발은행 개혁 로드맵 평가·보고 체계 채택’도 주도했던 만큼 앞으로도 다자개발은행 개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세계(Resilient World)’를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는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중장기 기후탄력적 발전경로를 확정했다"며 "우리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여정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재난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에게 홍수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 재난위험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G20 회원국 여러분과 함께 재난 대응 복원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 식량 체제 복원력 강화를 위해서 국제사회가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한국은 유엔세계식량계획과 식량원조사업을 17개국으로 확대하고, 아프리카 14개국에 K-라이스벨트 사업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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