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내는 꾀마다 죽을 꾀 낸다더니"
"작년에 尹이 시정연설 거부, 올해는 국힘이 보이콧"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의 이재명 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보이콧에 대해 "'내는 꾀마다 죽을 꾀를 낸다' 하더니 하는 일마다 자멸의 길만 선택하는 국민의힘의 행보는 이제 연민마저 느껴질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작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거부했고, 올해는 국민의힘이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이 기막힌 '릴레이 보이콧'이야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 쇼가 아니고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보이콧 이유로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청구를 내세운 데 대해서도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들이 오히려 '탄압받는 야당'을 자처하며 정치 보복의 피해자로 포장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피해자 코스프레이자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헌정질서를 짓밟았고, 법치를 조롱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보이콧했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정당, 민주주의를 스스로 파괴한 정당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작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거부했고, 올해는 국민의힘이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이 기막힌 '릴레이 보이콧'이야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 쇼가 아니고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보이콧 이유로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청구를 내세운 데 대해서도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들이 오히려 '탄압받는 야당'을 자처하며 정치 보복의 피해자로 포장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피해자 코스프레이자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헌정질서를 짓밟았고, 법치를 조롱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보이콧했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정당, 민주주의를 스스로 파괴한 정당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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