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트럼프 관세에 10월 판매 20.8% 급감
대미수출 판매량 급감으로 한국 철수 우려 커져
한국GM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3만9천630대를 판매, 총 판매가 20.8% 줄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1천194대로 작년 동월 대비 39.5%, 수출은 3만8천436대로 20% 각각 감소했다.
한국GM 수출의 90%를 차지하는 대미수출이 급감한 것이 결정타였다.
수출의 경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만4천71대(18.7%↓),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4천165대(22.2%↓)에 그쳤다.
한국GM은 한국에서 저가 차량을 생산해 미국에 수출 판매하고 있어, 트럼프 관세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자동차 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져 이달에는 타격이 줄어들 전망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가 차량으로 가격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15% 관세도 충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