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이 승리. 尹대통령, 국민들께 사과하라"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 발의"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국민들께서는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조국혁신당은 11~15석의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다.
조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민생도 외교도 민주주의도 망가졌다"며 "윤석열 검찰정권 독재의 퇴행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들이 이번 총선의 진정한 주인공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당한 지 한 달 남짓한 조국혁신당에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민주주의가 살아야 민생과 경제가 살아난다. 국민이 주인임을 깨닫게 해야 국민의 삶을 챙긴다"고 했다.
또 "저와 조국혁신당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것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며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선명하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라"며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고,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들께 보고하라"고 했다.
또 "총선은 끝났지만, 조국혁신당이 만들 우리 정치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앞서 수차례 기자들과 만나 조국혁신당의 국회 1호 법안으로 한 위원장의 딸 논문 대필 의혹 등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한동훈 특별검사 도입법' 발의를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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