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국 곳곳 접전". '수도권 31곳' 지목
"총선 초박빙. 이제는 백병전". '한강벨트' 접전지 6곳으로 늘어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국 곳곳 접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백병전"이라며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에게 민주당 후보 투표를 독려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초박빙 지역'으로 서울 11곳, 경기 17곳, 인천 3곳을 구체적으로 거론하기도 했다.
우선 서울의 최대 승부처 '한강 벨트'에서는 중성동을 박성준, 용산 강태웅, 양천갑 황희, 영등포을 김민석, 동작을 류삼영, 광진을 고민정 등 6곳을 꼽았다.
종전 여론조사에서는 '한강 벨트' 가운데 동작을과 용산 정도만 접전지로 나왔던 점을 감안할 때 '한강 벨트'에서 다시 접전지가 늘어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공략지역으로 설정한 강남권에서는 서초을 홍익표, 강남을 강청희, 송파갑 조재희, 송파을 송기호, 송파병 남인순 등 5곳을 꼽았다.
경기에서는 성남분당갑 이광재, 성남분당을 김병욱, 수원병 김영진, 의정부갑 박지혜, 고양병 이기헌, 하남갑 추미애, 동두천양주연천 남병근, 포천가평 박윤국, 여주양평 최재관을 꼽았다.
이어 용인갑 이상식, 용인병 부승찬, 용인전 이언주, 파주을 박정, 이천 엄태준, 안성 윤종군, 김포갑 김주영, 김포을 박상혁 등 총 17곳을 꼽았다.
인천에서는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동-미주홀을 남영희, 연수갑 박찬대 등 3곳을 꼽았다.
수도권 31곳을 초접전 지역으로 꼽으며 총력전을 지시하고 나선 셈이다.
앞서 국민의힘이 서울 15곳과 인천경기 11곳을 접전지로 꼽았던 것보다 많은 수치로, 접전지역이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전날 "우리 분석에 따르면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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