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전병헌 "새로운미래 입당해 동작갑 출마"
"민주당의 민주는 죽어버렸다"
전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천333명의 신규 당원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입당한다"며 "윤·명(윤석열-이재명) 패권 연대를 강력히 견제하고, 건강한 정당정치를 복원할 대안 정당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갖고도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 민주당도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의 민주는 죽어버렸다. 1인 정당, 나치식 독재 정당으로 전락하고 오로지 이재명 수호만을 외치는 1인 우상의 방탄 정당이 되고 말았다"며 민주당을 맹비난한 뒤, "윤석열 정부의 오만한 폭주와 이재명 민주당의 교만한 폭주로 점철된 윤·명 패권연대를 깨야 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동작갑에서 17∼19대까지 3선을 했고 문재인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전 전 의원은 민주당의 컷오프에 반발해 지난 1월 탈당했다.
전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서울 동작갑에는 민주당이 친명 김병기 의원을 단수공천했고, 국민의힘 역시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을 단수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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