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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李대통령에 힘 보태고 싶으면 1번 찍어야"

“1번 찍어야 예산 더 많이 가져올 수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이재명 정부가 잘하고 있으면,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고 앞으로도 계속 잘하라고 격려해줘야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6·3 지방선거는 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보태고 싶다면, 민주당 기호 1번 후보에게 투표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힘 있는 여당, 이재명 대통령이 속해 있는 정당인 기호 1번 민주당 후보들을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으로 뽑아주셔야 정부 예산도 더 많이 가져오고, 지역 현안도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대놓고 내란 공천, 공천 내란을 자행했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 시절에 공천된 무능한 광역단체장 11명을 단 한 명도 교체 없이 그대로 후보로 내세웠다”고 비판했다.

또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원유세 대해 “지금이 대체 어느 시대인데 윤.이.박 감옥 3인방이 아직도 돌아다니느냐”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대체 어느 시대로 후퇴시켜야 직성이 풀리느냐. 이제는 윤 어게인, 이명박, 박근혜 구태 세력과 완전히 결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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