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변호사', 서대문갑 경선 탈락했다가 하루만에 부활
민주당 최고위, 성치훈 빼고 김동아 투입
앞서 민주당은 전날 공개 오디션후 최종 후보가 권지웅 전 비대위원, 김규현 전 검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3인으로 압축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서대문갑 전략 선거구 후보 의결의 건을 의결했다"며 "3인 후보를 권 전 비대위원, 김규현 전 검사, 김동아 변호사 등 3명으로 최종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오디션 결과가 번복된 이유에 대해선 "최종의결권은 최고위원회에 있다"며 말을 아꼈다.
새로 들어간 김동아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의 변호를 맡고 있어 '대장동 변호사'로 불린다. 그는 전날 오디션에서는 탈락했다가 하루만에 부활한 것.
성치훈 전 행정관은 전날 공개 오디션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2차 가해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재판 등에서 '(안 전 지사와 비서가) 연인 관계로 보이지 않았나'라는 안 전 지사 측 변호인의 질문을 받고 '아이돌을 바라보는 팬심 정도로 이해했다'고 했는데 이 말의 맥락을 다 잘라 2차 가해라 한다"고 해명했고, 오디션을 무사통과해 경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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