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 또 '측근' 교육감후보 지지. 교총 "사퇴하라"
한달 전 '유감' 표명하고 또다시 지지 입장 밝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또다시 최측근인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 지지 게시글에 댓글을 달아 한국교총이 장관직 사퇴를 촉구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은 사전투표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임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최 장관은 이 글에 '좋아요'를 눌렀고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겼다.
최 장관은 지난 4월 말에도 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가 타후보들의 거센 반발을 사자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달만에 똑같은 행태를 반복한 것.
임 후보는 최 장관이 세종시교육감으로 재직할 당시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세종교육원장 등 요직을 지냈으며, 최 장관처럼 과거 전교조 지부장을 지낸 점 등을 미뤄 최 장관의 '복심'으로 불렸다.
최 장관은 논란이 일자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2일 성명을 통해 "2007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현직 교육부 장관이 직접적으로 교육감 선거에 개입한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공정해야 할 심판이 특정 선수를 편드는 상황이 거듭되는 속에서 누가 과정과 결과를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이재명 정부의 공명선거 의지가 훼손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부 전체 직원들에게까지 곤란함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최 장관은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중립성 논란을 반복해 이재명 정부에 부담을 지우고, 국민적 실망을 키우고 있는 만큼 최 장관 스스로 용단이 필요하다"며 장관직 사퇴를 촉구했다.
교육계는 지방선거후 김민석 국무총리 사퇴를 계기로 개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 장관의 행태에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은 사전투표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임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최 장관은 이 글에 '좋아요'를 눌렀고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댓글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겼다.
최 장관은 지난 4월 말에도 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가 타후보들의 거센 반발을 사자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달만에 똑같은 행태를 반복한 것.
임 후보는 최 장관이 세종시교육감으로 재직할 당시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세종교육원장 등 요직을 지냈으며, 최 장관처럼 과거 전교조 지부장을 지낸 점 등을 미뤄 최 장관의 '복심'으로 불렸다.
최 장관은 논란이 일자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2일 성명을 통해 "2007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현직 교육부 장관이 직접적으로 교육감 선거에 개입한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공정해야 할 심판이 특정 선수를 편드는 상황이 거듭되는 속에서 누가 과정과 결과를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이재명 정부의 공명선거 의지가 훼손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부 전체 직원들에게까지 곤란함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최 장관은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중립성 논란을 반복해 이재명 정부에 부담을 지우고, 국민적 실망을 키우고 있는 만큼 최 장관 스스로 용단이 필요하다"며 장관직 사퇴를 촉구했다.
교육계는 지방선거후 김민석 국무총리 사퇴를 계기로 개각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 장관의 행태에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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