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50억클럽 특검 주장 소수야당 처음으로 예뻐 보여"
"눈치 검찰 때문에 세상만 더 어지러워져"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무슨 이유로 전직 대법관, 전직 검찰총장 등 검찰고위직, 박영수 특검 등이 연루되었다는 소위 50억 클럽은 여태 수사 안하고 방치하고 있다가 어이없는 곽상도 전 의원 무죄사태를 초래했는가?"라며 거듭 검찰을 질타했다.
검사 출신인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러고도 정의로운 검찰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김만배의 혀끝에 놀아나는 무능 수사로 지난 2년 동안 국민적 상실감만 키워온 대장동 수사는 언제 끝나나?"라며 "과거 검찰은 아무리 복잡하고 큰 사건도 석달을 넘기지 않았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검사들이 옹기종기 모여 무슨 수사를 한다고 거들먹거리냐?"고 질타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최근 사사건건 시비나 거는 어느 소수 야당이 50억 클럽 특검 주장을 하는 거 보고 처음으로 그 야당이 예뻐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라며 정의당의 '50억 클럽 특검' 주장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을 바로 잡는 게 검찰인데, 요즘은 눈치 검찰 때문에 세상만 더 어지러워졌다"며 검찰을 강도높게 꾸짖었다.
검사 출신인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러고도 정의로운 검찰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김만배의 혀끝에 놀아나는 무능 수사로 지난 2년 동안 국민적 상실감만 키워온 대장동 수사는 언제 끝나나?"라며 "과거 검찰은 아무리 복잡하고 큰 사건도 석달을 넘기지 않았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검사들이 옹기종기 모여 무슨 수사를 한다고 거들먹거리냐?"고 질타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최근 사사건건 시비나 거는 어느 소수 야당이 50억 클럽 특검 주장을 하는 거 보고 처음으로 그 야당이 예뻐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라며 정의당의 '50억 클럽 특검' 주장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을 바로 잡는 게 검찰인데, 요즘은 눈치 검찰 때문에 세상만 더 어지러워졌다"며 검찰을 강도높게 꾸짖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