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李대통령 63% vs 민주당 40%. '디커플링' 심화
74% "경주 APEC회의, 국익에 도움 됐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대로 급등한 것으로 나왔다.
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4~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6%포인트 급등한 63%로 나왔다. 이 대통령 지지율 60%대는 한달만이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떨어진 29%였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로 소폭 하락해 이 대통령과의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됐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0%,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했다.
서울의 경우 민주당 47%, 국민의힘 18%로 격차가 더블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 대통령 지지율 급등은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었다.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매우 도움됐다' 49%, '약간 도움됐다' 25% 등 도합 74%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됐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45명, 자유응답) '대미 관세 협상 성과'(18%), '국가 홍보/국격 높임'(12%), '핵추진 잠수함 승인'(9%), '경제에 도움', '각국 정상과 만남'(이상 7%), '국가 간 교류', '엔비디아 AI 협력/GPU 확보'(이상 6%) 등을 답했다.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6%로 부정평가는 13%에 그쳤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미 관세협상에 대해선 '지금까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였으며 의견 유보는 18%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4~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6%포인트 급등한 63%로 나왔다. 이 대통령 지지율 60%대는 한달만이다.
부정평가는 4%포인트 떨어진 29%였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로 소폭 하락해 이 대통령과의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됐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0%,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했다.
서울의 경우 민주당 47%, 국민의힘 18%로 격차가 더블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 대통령 지지율 급등은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었다.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이 됐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매우 도움됐다' 49%, '약간 도움됐다' 25% 등 도합 74%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APEC 정상회의가 국익에 도움됐다고 보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745명, 자유응답) '대미 관세 협상 성과'(18%), '국가 홍보/국격 높임'(12%), '핵추진 잠수함 승인'(9%), '경제에 도움', '각국 정상과 만남'(이상 7%), '국가 간 교류', '엔비디아 AI 협력/GPU 확보'(이상 6%) 등을 답했다.
'별로 도움되지 않았다' 7%, '전혀 도움되지 않았다' 6%로 부정평가는 13%에 그쳤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미 관세협상에 대해선 '지금까지 잘했다' 55%, '잘못했다' 26%였으며 의견 유보는 18%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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