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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저신용자에 금리 1%대 극저신용대출 확대”

"경기도지사 당시, 시행 후 2년여간 총 8만5천여명이 대출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경기도에서 시행했던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지사 시절에 "저신용 도민들에게 공공이 지원하고 보증하는 이율 1%대 대출상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최대 5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 첫해인 2020년부터 약 2년여간 총 8만 5천여 명의 경기도민께 총 917억 원의 대출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실직 후 코로나19로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50만 원을 빌려 당장의 생활비를 해결한 어떤 분은, 이후 일자리를 얻어 소득이 발생하자 대출금을 조기에 상환했다"며 "이처럼 만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소득이 생겨 미리 대출을 갚으신 분들도 적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산도 소득도 담보도 충분치 않은 저신용 도민들이 단 몇십만 원조차 구하지 못해 극단적 선택의 순간까지 몰리는 현실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며 “포퓰리즘이란 비난과 도덕적 해이를 우려하는 반대의 목소리가 컸지만, 경기도민을 살피는 행정가로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복지와 금융지원의 중간 형태인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시행했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승은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이재명후보의 기본대출공약 배경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 1 0
    밀턴 프리드먼의 통화주의 문제점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 1 0
    친일기득권 두가지 축은 교육-사법적폐

    "[열린공감TV-최동석]
    https://m.youtube.com/watch?v=c4Q2rDA5Oto
    조선시대 성리학(유교)은 인간존엄성(인의예지)은 있으나
    인간존엄성을 구현할 시스템은 안만들고 매관매직으로 일제강점기를
    초래했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한국교육에 인성교육은 있으나
    사법전관협잡을 막는 시스템은 없는것이 개혁의 최우선 해결과제다

  • 1 0
    친일기득권 두가지 축은 교육-사법적폐

    [열린공감TV-최동석]
    https://m.youtube.com/watch?v=c4Q2rDA5Oto
    조선시대 성리학(유교)은 인간존엄성(인의예지)은 있으나
    인간존엄성을 구현할 시스템은 안만들고 매관매직으로 일제강점기를
    초래했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한국교육에 인성교육은 있으나
    사법전관협잡을 막는 시스템은 없는것이 개혁의 최우선 해결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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