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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 혈세 838억 선거에 후보 내겠다? 후안무치"

“기만-사기에 가까운 일 서너 차례나 되풀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 “무려 838억원이나 되는 혈세(낭비)가 자당 출신 자치단체장의 불법 행위로 일어나게 됐는데 전당원이 결정하니 후보를 내겠다? 당헌을 바꾸겠다? 너무나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질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이라도 전당원 투표라는 얕은 꾀를 쓰지 말고, '우리는 아프지만 후보 추천 않겠다'고 정직하게 나오라. 그것이 민주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키는 일"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비례정당 만든 일, 검찰 개혁한다면서 검찰을 장악한 일,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하면서 후보를 내는 이런 과정을 거쳐 가는 일, 공수처장 추천까지, 우리 국민들이 바보냐”며 “한 말에 믿음이 없으면 다른 말도 믿음이 없어지는데, 집권여당이 한 차례도 아니고 기만과 사기에 가까운 일을 서너차례나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민심은 천심이다. 천심의 일이 두렵지 않나. 대한민국 전체를 기만공화국, 사기공화국으로 만드는 데 앞장설 셈인가”라고 반문한 뒤, "거듭 사죄한다고 했는데 사죄할 것도 없다. 후보를 내지 않는 게 가장 제대로 된 사죄이고 국민 용서를 받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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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모레 주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영혼구원)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빠른 교통과 과학기술의 발달을 의미)

    -구약성경의 다니엘 12장 3,4절 말씀에서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0 0
    ㅈㄷㅂㄹㄴㅇ

    이 두 사건에 노랑 머리가 다 껴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국찜당은 알아서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하라 !

  • 2 0
    기레기는매국노

    탄핵당한 정당이 이름 바꾸고 또 선거에 나오냐?

    이명박 재구속 탈세범 이재용 재구속 수감, 윤석렬 반란 수사 필요
    위와 같은 논설 못 적는 기레기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합니다.
    삼성배너광고 달고 뇌물성광고비에 이재용 탈세 기사 못 적는다면
    기레기는 사실상 광고비를 뇌물로 받고 기사를 안적는 錢言유착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 3 1
    민주평화당

    너희들은 앞선 대선에서 후보 안냈냐? ㅋㅋㅋㅋ
    남의 흠 한가지면 자기흠은 백가지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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