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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질본 인력-예산 축소, 자리욕심에 치중한 탁상행정"

“아마추어 정부의 아마추어 행정"

미래통합당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무늬만 승격' 논란에 질병관리본부 소속 국립보건연구원의 복지부 이관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것과 관련, "정부가 조직 개편안을 통보하면서 질본의 인력과 예산을 축소한 것이라는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3일 만에 대통령이 뒷수습에 나선 것"이라고 힐난했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코로나 19 발생 이후 불철주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해 오던 질본이었다. 지난달 대통령은 10일 취임 3주년 연설에서 질본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정부는 노력했던 실무 부처의 뇌, 손, 팔 모두를 자르면서 복지부의 몸집을 키우는 자충수를 뒀다"며 복지부의 부처 이기주의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현장 상황과 경험을 담지도 못한, 효율적인 방역 체계 구축이라는 본질적인 목적도 잃어버린 채, 복지부와 정부가 국민의 건강관리보다는 자리욕심에 치중한 말 그대로 탁상행정의 표본이었다"며 "안하니만 못한 행정으로 질본을 망가뜨리려 하지 말라. 아마추어 정부의 아마추어 행정,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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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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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쫒당 3중대세끼야 아가리닥쳐라 쩝

    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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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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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뵈이다118-한전총리 증인조작의혹

    1.한 전총리에 대한 검찰의 증인조작 모함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한다
    2.비영리법인 정의연의 회계는 영리회계와 다른 국세청양식이
    있는데 대표지출항목 하나만 기록하고 나머지는 기타항목이며
    설립목적이외 비용은 지출이 불가능하므로
    일제피해자의 비행기값이나 장례비등은 개인계좌로 처리할때가
    있는데도
    언론에서 비리로 보도하는것은 모함의혹이 있다.

  • 2 0
    보복부에

    차관 둘 준게 화근이지, 질병이 떨어지면 보건 분야 차관이 뭐 하냐, 의사협회 째마리나 의사 등치는 병원장과 술처먹으면서 이권 놀음하는 것 말고, 일하는 흉내를 내려고 연구운 산하로 옮긴거지, 성과 내면 차관이 나서서 보도자료 읽겠지, 박능후야 그렇고 김강림이도 점수 다 깎아 먹었어, 보복부는 알아주는 후진 부처야. 행안부가 몇자리 챙기다 어뜨거워라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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