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文대통령의 '헛발질'이 병적이다"
"위협 당하고 돌아온 선수단 위로 못할망정 무슨 공동올림픽 타령?"
바른미래당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외교사절단에게 정부가 추진중인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지지를 호소한 것과 관련,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대통령의 '헛발질'이 병적"이라고 원색비난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위협과 감금을 당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위로는 못해줄망정 무슨 공동 올림픽 타령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남북 축구 경기’는 스포츠를 빙자한 명백한 인질극이었다"며 "국민의 정서와 싸울 생각이 아니라면, ‘일편단심 북한 사랑’도 정도껏 하라. 선의로 대하면, 악의로 보답하는 북한에 대통령은 냉정해져라"고 힐난했다.
그는 나아가 "2022년에 퇴임하는 대통령, 10년 후 북한과의 올림픽을 신경 쓸 때가 아니다"라면서 "경제 외교 사회 등 산적한 현안 앞에 오직 ‘북한몽(夢)으로 허송세월할 시간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위협과 감금을 당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위로는 못해줄망정 무슨 공동 올림픽 타령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남북 축구 경기’는 스포츠를 빙자한 명백한 인질극이었다"며 "국민의 정서와 싸울 생각이 아니라면, ‘일편단심 북한 사랑’도 정도껏 하라. 선의로 대하면, 악의로 보답하는 북한에 대통령은 냉정해져라"고 힐난했다.
그는 나아가 "2022년에 퇴임하는 대통령, 10년 후 북한과의 올림픽을 신경 쓸 때가 아니다"라면서 "경제 외교 사회 등 산적한 현안 앞에 오직 ‘북한몽(夢)으로 허송세월할 시간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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