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정은이 ICBM 폐기하면 美도 규제 풀 것"
"김정은 9월 유엔총회 연설-북미-4국 평화협정 수순 될 듯"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하노이 회담에서는 노딜이었는데 이번 3차 판문점 북미정상회담에서는 빅딜이 이뤄졌기 때문에 실무협상을 통해서 로드맵 시간표를 작성해서 앞으로 행동 대 행동으로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제거되는 것 아니겠나"라며 "이렇게 됐을 때 북한이 원하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이 재개될 것이고 플러스 해서 원유 수입제한도 풀어주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그는 나아가 "여기까지 나가면 저는 최소한 9월경에는 유엔총회장에 김정은 위원장이 나가서 연설을 하고, 또 북미정상회담, 남북미정상회담, 나중에는 중국까지 합쳐가지고 4개국 정상이 평화협정까지 이루지 않을까, 그런 일정을 가지고 나가리라고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백악관 초대에 응할지에 대해선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해서 집중을 받으려 하겠지만 김정은 위원장으로서는 아마 유엔총회를 겨냥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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