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복귀장관들과 만찬. "목돈 탄 것 같다"
"내년 총선 재집권에 아주 중요하니 잘 치르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여의도 한 식당에서 김부겸·김영춘·도종환 의원,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네분이 돌아오셨다. 우리 당에 큰 인재 풀이 확충된 것"이라며 "목돈을 탄 것 같다. 적금 든 것을 한꺼번에 다 탄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다음 선거를 잘 치러내는 게 재집권에 아주 중요한 거라 선거를 잘 치르자고 얘기했다"며 "국정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정책 공약을 개발할 때 좋은 정책을 많이 제시해달라는 말씀을 했다. 그러면서 농담도 하고 놀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 의원에게) 현지에서 들리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PK(부산·경남) 민심은 하강했다가 다시 나아지는 것 같고 TK(대구·경북)는 아직도 좀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보수당 쪽 사람들은 탄핵되고 나서 기가 확 죽었다가 (최근) 기가 사는 것 같다, 경계해야겠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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