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국당, 산불이 文대통령 탓이라고? 황당"
"황교안, 어느 누구보다 정쟁의 달인. 정쟁제조기"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무래도 한국당은 정쟁에만 눈이 먼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가짜뉴스를 만들어내고 국민을 현혹시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게 제1야당이란 공당이 할 일인지 정말 묻고 싶다"며 "한전 적자는 탈원전이 아닌 국제원료가격 급등 때문이고, 작년 한전 배전설비 투자액이 줄어든 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집중투자해 교체를 마쳤기 때문"이라며 전날 한전 해명을 되풀이했다.
김종민 의원도 "고성 산불이 또 대통령 탓이라고 하는데, 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체제 후에 정쟁이 도를 넘었다"며 "황 대표가 국무총리까지 지낸 분이라 국정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께 하는 야당대표일 거라고 일말의 기대가 있었는데 다른 어떤 정치인보다 정쟁의 달인이다. 정쟁제조기 수준"이라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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