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민 16% "사채 피해 경험 있다"
전남-광주는 무려 47%만 사채 피해 경험
우리 국민 16%는 사채로 인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사채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15.8%로 조사됐다.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지역별로는 전남/광주 응답자가 무려 47.2%나 됐고 전북(21.3%), 인천/경기(18.8%), 대전/충청(16.5%)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18.0%)이 여성(13.7%)에 비해 4.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6.7%, 30대와 50대 이상은 모두 16.4%가 사채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회 초년생인 20대도 13.1%가 사채로 인한 피해경험이 있다고 밝혀, 사채 피해층이 젊은 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였다.
25일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사채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15.8%로 조사됐다.
피해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지역별로는 전남/광주 응답자가 무려 47.2%나 됐고 전북(21.3%), 인천/경기(18.8%), 대전/충청(16.5%)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18.0%)이 여성(13.7%)에 비해 4.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6.7%, 30대와 50대 이상은 모두 16.4%가 사채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회 초년생인 20대도 13.1%가 사채로 인한 피해경험이 있다고 밝혀, 사채 피해층이 젊은 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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