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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주한미대사관의 4대 그룹 남북경협 체크에 "靑 언급 적절치 않다"

"한미 워킹그룹, 평화 프로세스 논의 위한 것"

청와대는 31일 미 국무부가 발표한 한미 '워킹그룹' 설치와 관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한미 사이에 보다 긴밀한 논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스티브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 개인 차원을 넘어서 좀 더 체계적으로 논의하고자 하는 차원이라고 보며 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의 동의 여부에 대해선 "비건 대표가 강경화, 조명균 장관을 만난 뒤에 정의용, 임종석 실장을 종합해서 만났고 워킹그룹을 만드는 문제에 대해 좀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해 어떤 방식을 이야기할지 의견을 나눴고 우리 정부도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워킹그룹에 청와대 인사도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어떻게 짜고 어떻게 소통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지난 평양정상회담에 동반 방북했던 우리 4대 대기업 등에게 전화를 걸어 경협상황을 체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청와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을 피해, 보도가 사실임을 우회적으로 시인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정부가 국내 은행에 경제적 제재(세컨더리 보이콧)를 가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돈 것과 관련해선 "지라시에 나온 내용을 갖고 청와대 출입기자가 공식적으로 질문하고 제가 거기에 대해 공식적 답변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가치가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금융위원회는 이와 관련, "미국 정부가 북한 송금과 연관된 은행에 경제적 재제를 추진하고 이를 은행들에 전달했다는 풍문은 허위 사실로, 이를 유포하는 행위는 자본시장법상 금지된 시장질서 교란행위"이라며, 자본시장조사단이 유포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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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단호할땐 단호해야

    평화는 이름만 평화일뿐, 역설적이게도 고도의 전략과 피와 땀을 바쳐야 맛볼수 있는 과실이다.
    그 값진 과실을 승냥이같은 미쿡이가 거저 주갓네?
    단호할땐 단호하게 맞서야 밀당이 되지. 상대가 강하다고 눈 내리깔고 상대하면 백전백패다.

  • 1 0
    보자보자하니까

    이런개새끼들 양키시팔로무새끼들.....
    이번에도 쩝쩝대고 눈까리만껌뻑대냐
    찍소리못하고? 등신아......

  • 3 4
    점령국 양키가 본색을 드러냈다

    양키들 승인없이는 아무것도 하지못한다는 트럼프의 말은 과장이 아니다. 양키점령자들은 북과의 모든 협의는 철저히 체크해서 차단할것이고 북은 북대로 남을 식민지라며 양자택일을 강요할것이다. 어정쩡한 지혜의 길이 있다고보는가? 없다. 남북공조의 전면 복원 아니면 종미의 길 둘중하나밖에없다. 지금의 문재인과 청와대를 보면 늘가던 편한길 종미대로로 갈것같다.

  • 5 6
    청와대

    지금 협의 중이면 정중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원론적인 입장에서의 보조를 맞추겠다 응답하면 그만이다. 평화프로세스는 미국식으로 하면 비핵화는 커녕 영구분단화로 고착화 되며 남북한 모두 시달리는 길이지 해결의 해법이 아니다. 사드철수 주한미군 철수까지를 요구할 각오로 대응해야 한다. 그게 바로 독립군의 독립운동 전투력 마인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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