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미, 북핵 해결 최우선 순위 두기로"
"한미 양국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은 북핵과 미사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두 정상은 제재와 대화를 활용한 단계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북핵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간 50여분간 정상회담과 확대회담을 마친 후 트럼프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은 북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한미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강력한 안보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며 "확장 억제를 포함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압도적인 억제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한미 양국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북핵 문제 해결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련 정책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가안보에 있어서 타협이나 양보란 있을 수 없다"며 "대한민국 역시 한미연합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 개혁을 통해 우리 군의 독자적 방위 역량을 증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테러리즘 문제 등 범세계적 도전에 함께 대응하면서 한미 동맹을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기로 했다"며 "앞으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전략 협의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웜비어 씨 사망으로 슬픔에 잠긴 유족과 미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 말씀을 다시 드린다"며 "한미 양국은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저는 트럼프 대통령께 금년 중 한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트럼프 대통령 내외분의 방한은 우리 두 정상 내외는 물론 역사를 통해 이어온 한미 양국 국민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방문이 될 것이다. 두 나라의 협력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간 50여분간 정상회담과 확대회담을 마친 후 트럼프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은 북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한미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강력한 안보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며 "확장 억제를 포함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압도적인 억제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한미 양국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저는 북핵 문제 해결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관련 정책을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가안보에 있어서 타협이나 양보란 있을 수 없다"며 "대한민국 역시 한미연합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 개혁을 통해 우리 군의 독자적 방위 역량을 증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테러리즘 문제 등 범세계적 도전에 함께 대응하면서 한미 동맹을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기로 했다"며 "앞으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전략 협의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웜비어 씨 사망으로 슬픔에 잠긴 유족과 미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 말씀을 다시 드린다"며 "한미 양국은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저는 트럼프 대통령께 금년 중 한국을 방문하도록 초청하였으며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트럼프 대통령 내외분의 방한은 우리 두 정상 내외는 물론 역사를 통해 이어온 한미 양국 국민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방문이 될 것이다. 두 나라의 협력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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