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배체제, 지주회사로 전환"
경영효율성 위해 SK홀딩스-SK에너지화학으로 인적분할
SK그룹이 SK주식회사를 지주사(SK홀딩스)와 사업회사(sK에너지화학)으로 인적분할하고 그룹 지배체제를 지주회사 형태로 바꾸기로 했다.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도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
SK그룹은 11일 임시 이사회에서 "한층 개선된 기업지배구조를 확보하고, 자회사들의 독립된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SK그룹에 따르면 분할비율은 0.29:0.71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SK(주) 주식 1백주를 보유한 주주는 지주회사(SK홀딩스) 주식 29주, 사업자회사(SK에너지화학) 주식 71주를 받게 된다.
SK그룹은 이에 따라 SK텔레콤 등 7개 계열사를 지주사인 SK홀딩스가 지배하는 형식을 갖추게 되며, SK홀딩스는 존속법인으로 상장이 유지되며 SK에너지화학은 신설법인으로 심사를 거쳐 재상장된다.
SK홀딩스가 보유할 7개 계열사는 SK에너지화학,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E&S, SK해운, 케이파워이며, 최창원 회장 계열로 분류된 SK케미칼과 SK건설 등은 지주사 체제에서 제외되고 나머지 계열사들은 7개 자회사가 지분을 소유하는 형식으로 재편된다.
SK홀딩스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투자사로서 생명공학 분야 개발사업만 보유하기로 했으며, SK㈜가 보유하던 생명과학(Life Science) 사업부문(의약개발 등)과 관련된 자회사 지분은 지주회사에 남게 된다.
SK그룹은 "SK에너지 화학이 인천정유를 보유하고 SK텔레콤이 SK텔링크나 티유미디어를 보유하고 SKE&S가 SK가스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정리된다"며 "생명과학과 같은 신규사업의 인큐베이팅(Incubating)이 지주회사 본연의 임무와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지주회사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의 이같은 지배체제 전환에는 SK홀딩스가 SK(주)의 자사주 18% 외에 2%의 SK에너지 화학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 되며, SK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SK에너지화학(가칭)은 에너지와 화학의 고유 사업영역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복잡한 지분구조로 인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받아왔던 디스카운트 요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SK그룹측은 설명했다.
경영진 선임은 현재 진행 중인 양사의 이사회 구성에 대한 검토 후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며, 지주회사는 SK㈜에서 출자한 자회사를 관리해온 기존의 투자회사관리실을 주축으로 조직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SK㈜의 기존 임직원 대다수는 신설법인인 SK에너지화학(가칭) 소속으로 되며, 신설법인은 고용관계를 포괄승계하므로 임직원 지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게 되는 가운데 SK(주)는 이같은 안건의 승인을 위해 오는 5월 29일 임시주총을 열 계획이다.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도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
SK그룹은 11일 임시 이사회에서 "한층 개선된 기업지배구조를 확보하고, 자회사들의 독립된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SK그룹에 따르면 분할비율은 0.29:0.71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SK(주) 주식 1백주를 보유한 주주는 지주회사(SK홀딩스) 주식 29주, 사업자회사(SK에너지화학) 주식 71주를 받게 된다.
SK그룹은 이에 따라 SK텔레콤 등 7개 계열사를 지주사인 SK홀딩스가 지배하는 형식을 갖추게 되며, SK홀딩스는 존속법인으로 상장이 유지되며 SK에너지화학은 신설법인으로 심사를 거쳐 재상장된다.
SK홀딩스가 보유할 7개 계열사는 SK에너지화학,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E&S, SK해운, 케이파워이며, 최창원 회장 계열로 분류된 SK케미칼과 SK건설 등은 지주사 체제에서 제외되고 나머지 계열사들은 7개 자회사가 지분을 소유하는 형식으로 재편된다.
SK홀딩스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투자사로서 생명공학 분야 개발사업만 보유하기로 했으며, SK㈜가 보유하던 생명과학(Life Science) 사업부문(의약개발 등)과 관련된 자회사 지분은 지주회사에 남게 된다.
SK그룹은 "SK에너지 화학이 인천정유를 보유하고 SK텔레콤이 SK텔링크나 티유미디어를 보유하고 SKE&S가 SK가스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정리된다"며 "생명과학과 같은 신규사업의 인큐베이팅(Incubating)이 지주회사 본연의 임무와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지주회사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의 이같은 지배체제 전환에는 SK홀딩스가 SK(주)의 자사주 18% 외에 2%의 SK에너지 화학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 되며, SK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SK에너지화학(가칭)은 에너지와 화학의 고유 사업영역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복잡한 지분구조로 인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받아왔던 디스카운트 요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SK그룹측은 설명했다.
경영진 선임은 현재 진행 중인 양사의 이사회 구성에 대한 검토 후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며, 지주회사는 SK㈜에서 출자한 자회사를 관리해온 기존의 투자회사관리실을 주축으로 조직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SK㈜의 기존 임직원 대다수는 신설법인인 SK에너지화학(가칭) 소속으로 되며, 신설법인은 고용관계를 포괄승계하므로 임직원 지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게 되는 가운데 SK(주)는 이같은 안건의 승인을 위해 오는 5월 29일 임시주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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