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두 딸이 강 후보자가 지명된 뒤 수백만 원의 증여세를 늑장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 내역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장녀와 차녀는 지난 23일 각각 증여세 232만 원을 납부했다.
지난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지명한 지 이틀 후에 두 딸이 증여세를 낸 것이다.
두 딸은 지난 2014년 공동명의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1억6천만원짜리 2층 단독주택을 구입해 소유중이다.
이들은 당시 소득 신고 내역이 없어 부모에게서 증여받은 것이 확실하나 3개월 안에 증여세를 내야 하는 법을 무시하고 증여세를 내지 않다가, 강 후보 지명후에야 늑장 납부한 셈이다.
강 후보자는 본인과 남편, 자녀(1남 2녀)의 재산을 합치면 총 34억7천9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야당들은 일제히 청와대의 검증 미비를 질타했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논평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가 후보자 지명 후 세금을 냈다고 해서 탈세 문제가 덮이거나 용서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고위공직자가 되면 세금을 내고 그렇지 않다면 탈세하겠다는 인식을 가진 인물이라면 고위공직자가 되기에는 큰 흠결이 될 수 있다"고 질타했다.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도 논평에서 "강 후보자의 경우 청와대가 인사발표 과정에서 '큰딸의 위장전입과 이중국적 문제가 있지만, 역량을 높이 평가해 선임했다'고까지 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뒤늦은 증여세 납부까지 드러난 것이니 일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청와대는 증여세 문제는 거론도 하지 않았으니 애초에 검증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고 비판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청와대는 5대 인사 배제 원칙을 세웠으면 꼼꼼히 살폈어야 하는 데 검증을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인가"라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내각 후보자에 위장전입 등 문제가 있더라도 지명을 강행할 것인지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멩바기와 박년 정권하애서 청문회가 필요한 임명직중 위장전입 안걸린놈 한놈도 없었다 일부는 낙마됐지만 대다수 임명됐다 오죽하면 개누리당에서 위장전입은 좀 빼자고 제안까지 안했나 위장전입도 부동산투기목적을 위한 위장전입은 절대 용납할수 없다 다만 자녀들 학군때문에 2000년 이전에 발생된것은 융통성을 발휘해도 괜찮치 않을까하는 개인적 생각이다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 가족의 증여세 후납을 국민의당 친박 자유당이 문제삼는 기사 제목을 보고 몇 천만원이거나 고의적 악성인줄 알았다. 고지서를 못봤는지 바빠서 미납했는지, 미쳐 못낸 가산금 200만원에 시비거는 국민의당 자유당 바른정당 모습들이 처량하다. 이명박 박근혜 때의 내각들이야말로 악성 탈세자 정도가 심각했음에도 침묵했던 이들이다
우리모두가 편가르기하면서 극단적이 되어가고 있다. 특히 정치, 그 중에서도 국회가 가장 심하다고 봐야 할 것이며, 두번째가 언론, 세번째가 검찰, 네번째가 종교, 다섯번째가 재벌...하여 국민들도 덩 달아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국민대다수가 열렬히 지지하는 이유는 윗물이 맑야야 아랫 물도 맑게된다는 평범한 진리에서 인 것이다.
상식과 정의가 70~80%정도만 통하는 세상이 되면 그런데로 정상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임명직의 검정에서 병역면탈, 부동산투기가 목적이 아닌 경우라면 개인의 특수사정을 감안해주는 것이 오히려 공정사회라고 해야 할 것이다. 지나치게 좁게 해석하면 상식이 몰상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 가족의 증여세 후납을 국민의당 친박 자유당이 문제삼는 기사 제목을 보고 몇 천만원이거나 고의적 악성인줄 알았다. 고지서를 못봤는지 바빠서 미납했는지, 미쳐 못낸 가산금 200만원에 시비거는 국민의당 자유당 바른정당 모습들이 처량하다. 이명박 박근혜 때의 내각들이야말로 악성 탈세자 정도가 심각했음에도 침묵했던 이들이다
뭐 말이 되는거를 비판해라. 세금232만원 저정도 집안에서 일부러 탈세하려 한 것이 아니고, 고지서 받고 미적거리다 그 후 잊고 못내고 있을 수 있다. 늦게 내니 가산금도 같이 내고. 나도 자동차세 2분기 정도 늦게 낸 적 있고 아파트 취득세 늦게 낸적있다. 대단한 범죄마냥 요란 떨지 마시요. 투기꾼, 임대업자 많은 자한당 당신들 까면 더할거요.
명박근혜정권은 되고 문재인정권은 안된다는 논리가 우습다 국정농단의 부역자들이 검증을 한다는 자체도 우습다 국회의원중에 병역 면탈,부동산 투기,세금 탈루,위장전입,논문 표절 등 5대 비리에 자유로운 인간이 몇이나 있을까! 박근혜정권의 국정농단으로 7개월 넘게 국정공백이 생겼다 하루 속히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해 야당은 더 이상 발목잡기를 자제해주기를 바란다
청문위원들아! 특히 자유당들아! 함 묻자! 멀리볼 것도 없이 지금 유일호 경제부총리있쟈? 누가 임명했냐? 박근혜가 했쟈? 그 자도 위장전입을 했는데 청문위원들 꿀 먹은 벙어리마냥 왜 가만뒀냐? 청문위원들 쥐디 한 번 놀려봐 봐! 그리고 국민들한테 알아듣게 해명 해 봐봐!!!
청문회를 하기전에 장관과 동일한 기준으로 국회의원을 먼저 청문회를 실시해서 흠결이 하나도 없는 사람으로 청문위원으로 정하고. ᆞ 국회의원은 당선과 즉시 장관과 동일한 기준으로 청문회를 실시해서 흠결이 있으면 당선을취소하면 아무런 이의도 없을것이다 ᆞ 고로, 지금 전국회의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면 어떨까 ? ᆞ 본인부터 검증하고 남을 검증하는게 순리 아닐까
증여세는, 몰라서 못 내다가 나중에 뒤통수 얻어맞는 성격이 강하다. . 캐나다에는, 증여세 자체가 없다. 왜? 내 돈, 내가 주는 데 어떤 놈이 간섭이냐? 이런 쪼다. . 일반적으로, 증여세는 없어져야 한다. 왜? .. 증여세는, 상속세와 겹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내 돈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는 데 무신 세금이냐고?
ㅂ, ㅅ 들.. 증여세 몇 백만원.,. 이게 안내고 버틸수 있는 성격이냐? . 이거 안 냈다가는, 괘씸세 + 태만세 + 날짜세 .. 합쳐서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 증여세, 일이년 안 내는 거는, 시중에 흔한 일이다. 알아봐라.. 심지어는 십년 가까이 안 내다가, 세무서에서 날벼락 고지서 날라 오는 거 다반사다. 고의성?.. 서민 증여에 무신 고의냐?
하여튼 남이 하면 불륜이고 지가 하면 로멘스식 아전인수에 능하구나. 정의가 어찌해서 이중, 삼중이냐 하나 뿐이지. 그러니 박칠푼이도 자기는 뇌물 한푼도 안받앗다고 자부하지. 우리나라에 청문회에 문제 될 게 전혀 없으면서도 유위유능한 인재들 많다. 대통령 된 자들마다 자기 색안경과 돋보기에 맞는 자들에게 벼슬을 내려서 그렇지.
예전 정부부터 너무 후보와 가족, 친척 신상털이해 후보를 흉악범으로 몰아가는 이거 잘못된 방식이다. 완벽한 도덕군자를 뽑냐? 소위 청문회가 북한식 생활총화판이니...그 사람이 그 자리 적합한 철학과 능력있는지는 제대로 검증도 안하니... 하긴 청문회 앉아 있는 의원들부터 불량품 인간들이니 수준있는 질문 못하지!
나도 자동차세 등 세금 제때 못내는 경우 간혹 있다. 잊고 있거나 당시 돈이 없거나 해서. 결국 가산금 붙여 나중에 납부한다. 큰 방으로 때릴거 없으니까 지나치게 사소한 것으로 침소붕대해 신정부 발목 잡으려 하는구나. 자한당! 니들 국정농단 한 패거리 할말 없다. 또 국민당 니들이 더 나쁜 놈들이다. 능력으로 검증해라!
조중동과 자위당의 관료통과 기준 최소 본인들 만큼 더러워야 되는데 상대적으로 자신들보다 깨끗하니 두고 볼수가 없겠지. 나라가 어떻게 되든 정부 발목 잡아 무능하다고 떠들고 싶어서...이명박, 박근혜 막장 무능 정권때는 같이 꿀빨아서 나라 말아먹었으니...너무 특혜를 받아 기생하며 기득권유지하려면 개돼지로 본 국민들을 계속 속여야 하겠지.
확실히 강경화 두딸의 늦장납세는 잘못한 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강경화는 필요한 사람이다. 먼저 강경화는 유엔 최고위직에 오른 최초의 한국 여성, 비(非) 외무고시 출신 외교부 첫 여성 국장, 외교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 후보자로 이력이 화려하다. 내 생각에 문재인정부는 이 사람을 통해 외교부 개혁의 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