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박지원은 뒤에서 모든 걸 조종하는 무서운 분”
유승민이 자신 앞서 “갤럽은 날 낙인 찍으려 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7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뒤에서 모든 것을 오퍼레이팅(조종)하고, 밖으로 안나오는 것을 보면 무서운 분”이라며 연일 공세를 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에서 이회창 전 국무총리 예방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고 말한 박지원 대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찍으면 박지원 대표가 상왕이 된다"고 반격을 가한 바 있다.
그는 <한국갤럽>의 대구경북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15%, 홍준표 14%'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밀려난 데 대해선 “그 앞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TK지지율은 제로”라며 “내가 지난번에도 <갤럽> 조사는 안 믿는다고 했다. <갤럽>은 아주 (나를) 낙인 찍으려고 하는데 우리는 거기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반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에서 이회창 전 국무총리 예방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고 말한 박지원 대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찍으면 박지원 대표가 상왕이 된다"고 반격을 가한 바 있다.
그는 <한국갤럽>의 대구경북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15%, 홍준표 14%'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밀려난 데 대해선 “그 앞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TK지지율은 제로”라며 “내가 지난번에도 <갤럽> 조사는 안 믿는다고 했다. <갤럽>은 아주 (나를) 낙인 찍으려고 하는데 우리는 거기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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