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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지원은 뒤에서 모든 걸 조종하는 무서운 분”

유승민이 자신 앞서 “갤럽은 날 낙인 찍으려 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7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뒤에서 모든 것을 오퍼레이팅(조종)하고, 밖으로 안나오는 것을 보면 무서운 분”이라며 연일 공세를 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에서 이회창 전 국무총리 예방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고 말한 박지원 대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찍으면 박지원 대표가 상왕이 된다"고 반격을 가한 바 있다.

그는 <한국갤럽>의 대구경북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15%, 홍준표 14%'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밀려난 데 대해선 “그 앞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TK지지율은 제로”라며 “내가 지난번에도 <갤럽> 조사는 안 믿는다고 했다. <갤럽>은 아주 (나를) 낙인 찍으려고 하는데 우리는 거기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반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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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6
    국민

    내가 보기에
    홍준표와유승민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지율이 떨어져
    결국 선거비용 때문에 후보 사퇴할것이다
    득표가 15%이상되약 선거비용이 전액 지급되고
    10%이상이면 50% 지급되고
    10%아래면 한푼도 돌려받지 못한다
    그래서 수백억 들어간 선거를 끝까지 가겠냐고??????
    확실히 사퇴한다

  • 5 2
    보수적자 대권후보 답게

    경남지사직 당당히 사퇴하시요. 뭐가 겁이 난다고.

    그리고 본격 선거운동하면 계속 "지원대원군"하며 경상도랑 충청도 다니며 읊으시요. 그러면 홍지사에게 표가 좀 모아질 것이요.

    그러다 지지율 15% 육박하면 또 한번 천지개벽 같은 상황이 전개될 것이요.

  • 15 3
    ㅇㅇ

    안찍박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 된다"

  • 7 3
    홍준표는 빨리 지사 사퇴서를

    선관위에 제출하라. 선관위가 9일까지 제출하라고 했지만 오늘 내도 상관없잖아. 경남지사 보궐선거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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