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은 이날 오후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가진 수사 결과 대국민 보고에서 "지난달 28일로 정식 수사를 마무리했다"며 "한정된 수사 기간과 주요 수사대상의 비협조 등으로 특검 수사는 절반에 그쳤다"면서 아쉬움을 표하며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조목조목 발표했다.
"朴대통령, 최순실과 공모해 뇌물 수수"
특검은 우선 박 대통령의 뇌물죄 여부와 관련,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승계 작업 등 현안 해결에 대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삼성이 최씨와 최씨 딸 정유라(21)씨가 주주로 있는 독일 회사 코레스포츠에 지급하기로 한 213억원과 미르·K스포츠재단 및 영재센터에 출연·기부한 220억2천800원을 모두 뇌물로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현대차그룹 등 15개 기업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돈을 내도록 강요한 과정에서도 최씨와 공모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가 확인됐다고 특검은 덧붙였다.
특검은 또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15년 6월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등을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성사될 수 있도록 잘 챙겨보라"는 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한 국민연금 손실액은 1천388억원으로 추산했다.
"朴대통령, 최순실에게 공무상기밀 누설 및 직권남용"
특검은 또한 박 대통령이 2013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정호성 전 비서관을 통해 최순실씨에게 47회에 걸쳐 공무상 비밀이 담겨 있는 문건을 유출한 혐의(공무상기밀누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최씨의 부탁을 받아들여 최씨 측근인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의 승진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된 최씨의 공범으로 입건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에서 미얀마 대사와 코이카 이사장 내정자를 청와대에 보고까지 했지만, 작년 5월 최씨 요청을 받은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유재경(58) 주미얀마 대사와 김인식(68)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이사장을 공직에 앉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최씨 측근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朴대통령, 김기춘 등과 '블랙리스트' 공모
특검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선 박 대통령이 최순실, 김상률, 김종덕 등과 순차 공모하여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하여금 사직서를 제출하게 함으로써 직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또 박 대통령은 최순실, 김기춘, 조윤선, 김상률, 김소용, 김종덕, 신동철, 정관주 등과 순차 공모하여 9천473명에 달하는 명단을 작성하는 등 지원배제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예술위에서 해당 예술가들에 대한 공모사업 등 325건의 지원이 배제되도록 했다.
박 대통령은 김기춘, 김종덕 등과 순차공모하여 문화-예술게 지원배제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문체부 실장으로 하여금 사직서를 제출하게 함으로써 사직을 강요함과 동시에 직권을 남용하여 의무없는 일을 하게 했다.
"朴대통령-최순실, 차명폰으로 573회 통화"
특검은 차명폰 사용과 관련해선 장시호를 통해 박 대통령이 차명폰으로 최순실의 입국여부에 대해 협의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후 차명폰 번호를 발견했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박 대통령, 최씨, '문고리 3인방', 윤 행정관, 이영선 행정관만 연락을 주고받는 차명폰 번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최씨가 차명폰 통화한 횟수가 가장 많은 상대는 박 대통령으로, 박 대통령과 최씨가 차명폰으로 통화한 횟수는 2016년 4월 18일∼10월 26일 국내외에서 총 573회로 조사됐다.
특히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지면서 최씨가 독일로 도피한 작년 9월 3일부터 검찰 조사를 받으러 귀국한 10월 30일까지는 127회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월호 참사 당일 비선진료 발견 못했다"
특검은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선, 박 대통령이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피부과 자문의 정기양으로부터 약 3회에 걸쳐 필러, 보톡스 시술을 받은 사실과, 2014년 5월부터 2016년 7월까지 김영재로부터 약 5차례에 걸쳐 보톡스, 더모톡신 등 시술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나 세월호 당일 의료행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정기양 교수의 경우, 4월 15일 오후부터 2박 3일간 광주에서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광주에서 머물렀던 사실이 확인됐고, 김영재 원장도 세월호 참사 당일에는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김상만 전 원장 역시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는 환자를 진료하고 오후에는 천안 소재 골프장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특검은 세월호 사건 전날인 2015년 4월 15일 저녁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의 박 대통령 행적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검은 "대통령 대면조사, 청와대 압수수색이 되지 않아 세월호 7시간에 관한 구체적 행적을 밝히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도 "특정인만 아는 비공식 의료인이 대통령을 진료하고 그 대가로 특혜를 누렸다면 이는 중차대한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최순실 일가 재산 2천730억, 최순실 재산 228억원"
특검은 최씨 일가의 재산은 총 2천730억원, 최씨 본인의 재산은 신사동 미승빌딩, 강원도 토지, 콘도미니엄 회원권 등 228억원가량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최씨가 삼성으로부터 직접 받은 뇌물로 본 77억9천735만원과 관련해선 법원에 추징 보전을 신청했다. 향후 최씨가 법원에서 뇌물 유죄를 선고받으면 국가는 부동산 등 재산을 국고로 환수하게 된다.
특검은 "대부분 발생 시점이 장기간 지나 자료가 소실됐거나 소재기관 파악조차 어려운 자료도 있었다"며 "최순실 일가의 불법 재산 형성과 은닉 의혹 조사는 완료하지 못해 검찰로 이첩해 향후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직권남용 의혹 사건과 정유라씨 사건, 청와대와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자금지원 의혹 수사를 매듭짓지 못하고 검찰로 넘겼다.
박영수 특검은 "남은 국민적 기대와 소명을 검찰로 되돌리겠다"며 "검찰은 이미, 이 사건에 관해 많은 노하우와 결정적 증거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런 검찰 자료가 특검 수사에 크게 도움이 됐다. 앞으로 검찰도 우리 특검이 추가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경제발전의 주역은 USAID(정책아이디어 및 인력 지원), 미국과 유엔의 대개발도상국지원정책,케네디라운 등 일련의 관세인하정책의 결과이며 박정희는 단지 이러한 환경하에 있었을 뿐임.다시말해 당시 누가집권을 했던간에 이들 정책을 받아들인 한,경제발전은 필연적이었음. 2차대전으로 완파된 유럽, 일본이 우리보다 더 성공적인 경제번영을 이룬 게 그 증거임.
현재 보수라는 이름으로 정당이 존재하는 나라는 영국, 캐나다, 호주,스칸디나비아 국가등 소수에 국한됨. 프랑스는 대혁명으로, 미국은 독립 전쟁 때 보수 세력이 몰락함. 한국의 수구 세력이 정의, 질서, 준법,아량,포용이 보수의 가치라고 주장하는 건 자신들을 호도하기 위한 속임수임. 보수는 이런 용어들과는 아무런 관련없음 속지 않으르면 우리모두 공부합시다.
정치학 용어는 영국에서 비롯된 것으로, 1834년 Tory party 당을 Conservatory party 로 개명하면서 역사에 등장 하였음.Tory의 이데올로기는 로만캐톨릭,왕정,귀족제도를 옹호하고 그 편에 서는 거였음.보수란 간단히 말해 새로운 것을 부정하고,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데올로기였음.역사는 새로운 것에 의해 진전, 발전되는 거임.
보수란 말없는 가운데 묵묵히 법과질서를 지키고 타인보다 모범을 보이고 아량과 포용, 낮은자에 대한 헌신을 앞세우는 공동체의 리더다. 자칭보수라는 소위 태극기부대를 보면 보수가 무엇인줄도 모르고 악다구닐 쓰며 쿠데타일으키라고 광기를 부리는 파쇼집단이다. 나치당원과 똑같은 광란이다 태극기를 모독하는 진짜빨갱이다. 법을 유린하는놈들이 무슨 보수냐.창피한줄 알아라
사람은 생각의 방향이 다방면이라는것 인정한다. 그러나 인간의 두뇌는 진실과 순리....거짓과역리를 구분하는 차이는 존재한다. 그래서 같은 상황을 두고 촛뷸과 태국기 시위로 나뉜다. 촛불은 진실과 순리이고 태극기시위는 거짓과 역리룰 추구하는 사고력 소유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김동리 친일파에 호색한 서러벌예대 교수하며 제자들과무수히 놀아낫다는 소문파다하다 그런 자의 아들이니 더 말해 뭐할까만 꼬라지하고는 수구꼴통파쇼에 언제나 권력의 단맛에만 빠져서 배웠다면 정의가 뭐고 진리가 뭔지 알텐데도 반공 기억속에만 사는 무식한 할배와 똑같은 머리니 저따위 배운기 뭐가 자랑이냐 배운자의 사회적책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한심한넘
최순실씨, 정유라씨 자살이 답입니다 최순실씨, 정유라씨 자살이 답입니다 최순실씨, 정유라씨 자살이 답입니다 더 이상 빠져 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더 이상 빠져 나갈 구멍이 없습니다 이승만 자유당 이기붕= 박 개년 새누리당 최순실, 정유라 이승만 자유당 이기붕= 박 개년 새누리당 최순실, 정유라 이승만 자유당 이기붕= 박 개년 새누리당 최순실, 정유라
차기 대통령은 누가봐도 문재인입니다 차기 대통령은 누가봐도 문재인입니다 차기 대통령은 누가봐도 문재인입니다 박 개년은 죽은 목숨~~~ 박 개년은 죽은 목숨~~~ 박 개년은 죽은 목숨~~~ 박 개년은 청와대서 목매고 자살하는게 답입니다 박 개년은 청와대서 목매고 자살하는게 답입니다 박 개년은 청와대서 목매고 자살하는게 답입니다
친박이 왜 태극기 가지고 집회에서 흔들까? 애국심이 없기 때문에 그것으로 그냥 형상화 한 것이다. 집회 끝나고 태극기 개판치는 것 봐라 핵심 친박은 돈받고 나온 정신병자들, 90%는 정신나간 노인네들과 폭력 자체가 목표인 놈들이다. 당장 테러방지법 시행으로 구속수사하면 나올 놈 한놈도 없다
휴대폰 문자에 어떤년이 김평우 변호산지 망나닌지를 소설가 김동리의 아들이고 경기고 서울법대 출신이라면서 별 장광설을 늘어놓고 있군 그 자가 김동리 아들이면 뭐고 경기고 서울법대 출신이면 뭐냐 영혼이 썩고 수구파쇼 광기를부린 미친넘인데 지식을 더럽게 팔아먹는 저런 넘이 바로 나치의 괴벨스나 히틀러가 아니고 뭐냐 나무천국사불은 뭐하냐 저넘 빨리 안잡아가고
솔직히 나는 특검이 제대로 할수있을까 의심했다. 미안합니다. 특검팀 님들. 이렇게 열심히 제대로된 수사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특검팀에 얼마나 많은 유혹이 있었겠는가? 삼성놈들이 이재용이 구속될 위기에 그냥 바라만 보고 있었을리 없다. 온갖 끈을 동원해서 특검팀을 돈으로 회유하려 했을거라고 본다. 닭년은 가만히 있었겠나? 모든것을 물리치고 정말 수고했습니다
박근혜,김기춘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발언 재조명. 박근혜 대표는 헌재의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김기춘은 노 대통령의 헌재 불출석은 탄핵 사유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들이 무슨 얘기를 하고 살았는지를..지금은“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저것들에게 정권 주고,헌법,법률을 심각하게 훼손해도 지지하는 역적들
靑,태극기집회 초반 친박단체와 수시로 통화 작년부터 1월까지 90차례 연락…탄핵 반대 시위등 조율 의혹 청와대 관계자들이 이른바 ‘관제 데모’ 의혹을 받는 친박 보수단체 대표들과 수시로 통화하거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 단체는 탄핵반대 집회와 특검 수사를 비난하는 과격 시위 주도 한국일보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