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순실 고함, 권력서열 1위다운 행동"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朴대통령에 대한 경고"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최순씨가 체포돼 특검에 소환되면서 특검을 비난하며 고래고래 고함을 지른 데 대해 "불과 몇 십일 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억지 울음을 삼키던 최순실의 본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고 어이없어해 했다.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 위세가 너무도 당당해 마치 옳은 일을 하다 탄압받은 것 아니냐는 착각마저 불러온다. 역시 박근혜 대통령 위에 있는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다운 행동"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오늘 최순실의 일갈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자신에 대한 특검수사의 칼날을 막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암묵적 경고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며 "특검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도 높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의 모든 검은 뒷거래를 밝혀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 위세가 너무도 당당해 마치 옳은 일을 하다 탄압받은 것 아니냐는 착각마저 불러온다. 역시 박근혜 대통령 위에 있는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다운 행동"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오늘 최순실의 일갈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자신에 대한 특검수사의 칼날을 막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암묵적 경고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며 "특검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도 높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의 모든 검은 뒷거래를 밝혀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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