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야당, 추경안 붙잡지 말고 빨리 처리해달라"
"우리경제, 회복의 기운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11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추경 예산이 통과되면 6만8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추경 처리가 늦어져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실직 위험에 직면한 근로자들의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경제 상황에 대해선 "최근 우리 경제도 연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회복의 기운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2분기 경제성장률과 6월 고용 통계를 근거로 들어 낙관론을 폈다.
휴가 기간 중 울산을 깜짝방문했던 박 대통령은 "지난주 휴가를 보내면서 내수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고심을 했다"며 "아직 적당한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국민께서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곳곳을 찾아서 피서하고 피로도 풀면서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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