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무성의 '배알도 없다', 지지자들에 편하게 얘기한 것"
"호남 의원들 자성 많이 해야"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7일 김무성 대표가 전주에서 '배알도 없다'고 말한 데 대한 야당의 비판과 관련, "사실 호남 의원들이 자성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김 대표를 감쌌다.
안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11명의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보다 못했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으로,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찌되었건 현재 호남 민심이, 호남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뭘 했냐는 심판이 굉장히 많다"며 "당을 떠나서, 호남 국회의원들이 호남을 위해서 뭘 했느냐는 말이 많다"며 거듭 김 대표를 감쌌다.
그는 그러면서도 "아마 답답해서 했던 말 같다"며 "특히 지역유세를 가면 대체로 자기 당 소속의 지지자들, 당원들이 나와 있는데, 과거처럼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수천 명 모이는 유세가 아니라서 아마 지지자들에게 편하게, 전북지역에 있는 우리 당 지지자들에게 편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그는 김 대표가 '공황 공포론'을 들고 나온 데 대해선 "우리가 만난 경제전문가들도 그런 우려를 한다"며 "현재 야권이 과반을 넘긴다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는 누구나 하고 있다"고 옹호했다.
그는 "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을 할 수가 없을 때 한국경제는 굉장히 어려울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주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고, 외국 자본들은 한국에서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제가 만난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이야기"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11명의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보다 못했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으로,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찌되었건 현재 호남 민심이, 호남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뭘 했냐는 심판이 굉장히 많다"며 "당을 떠나서, 호남 국회의원들이 호남을 위해서 뭘 했느냐는 말이 많다"며 거듭 김 대표를 감쌌다.
그는 그러면서도 "아마 답답해서 했던 말 같다"며 "특히 지역유세를 가면 대체로 자기 당 소속의 지지자들, 당원들이 나와 있는데, 과거처럼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수천 명 모이는 유세가 아니라서 아마 지지자들에게 편하게, 전북지역에 있는 우리 당 지지자들에게 편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그는 김 대표가 '공황 공포론'을 들고 나온 데 대해선 "우리가 만난 경제전문가들도 그런 우려를 한다"며 "현재 야권이 과반을 넘긴다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는 누구나 하고 있다"고 옹호했다.
그는 "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을 할 수가 없을 때 한국경제는 굉장히 어려울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주가는 떨어질 수밖에 없고, 외국 자본들은 한국에서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제가 만난 많은 경제전문가들의 이야기"라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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