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정종섭, 대통령 아니라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라 해도..."
"사람 도리 못하는 사람을 의원으로 뽑겠느냐"
유승민 무소속 후보(대구 동을)는 1일 대구 동갑에 출마한 진박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저 같으면 절대 출마 안 한다. 사람 도리가 아니다"고 맹비난했다.
유 후보는 이날 낮 대구 동서시장에서 류성걸 무소속 후보(대구 동갑)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동갑 기호 1번 후보로 출마한 그분(정 후보)과 나, 류 후보는 경북고 57회 동기다. 류 후보와 그분은 고2 때 한 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 같으면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라 해도 출마 안 한다"며 "동갑 제외하고 어디든 갈 테니까 그리로 보내달라 그래야 사람 도리가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렇게 사람 도리 못하는 사람을 대표 국회의원으로 뽑겠느냐"며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이날 낮 대구 동서시장에서 류성걸 무소속 후보(대구 동갑)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동갑 기호 1번 후보로 출마한 그분(정 후보)과 나, 류 후보는 경북고 57회 동기다. 류 후보와 그분은 고2 때 한 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 같으면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라 해도 출마 안 한다"며 "동갑 제외하고 어디든 갈 테니까 그리로 보내달라 그래야 사람 도리가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렇게 사람 도리 못하는 사람을 대표 국회의원으로 뽑겠느냐"며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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