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정무특보 임명 강행
비박계 반발에도 위촉장 수여, 靑 중심 국정운영 의지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무특보단 등이 포함된 청와대 인사와 신임 장차관 등 총 24명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및 위촉장을 받는 청와대 인사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주호영·윤상현·김재원 정무특보, 이명재 민정특보, 임종인 안보특보, 김경재·신성호 홍보특보, 현정택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 김성우 홍보수석비서관, 조신 미래전략수석 등 12명이다
임명장을 받게 된 정부 인사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재춘 교육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김주현 법무부 차관, 박민권 문화관광체육부 1차관, 최민호 국무총리 비서실장, 이경숙 인권위위원회 상임위원, 한상순 황해도지사, 김덕순 함경도지사 등 12명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이들 세명을 정무특보에 내정한다고 발표했으나 비박계의 반발로 그동안 위촉장 수여를 미뤄왔었다.
박 대통령의 정무특보 임명 강행은 전날 당정청 협의에서 청와대가 새누리당의 사드 공론화에 대해 급제동을 건 데 이은 것이서, 청와대가 새누리당에 끌려가지 않고 국정 중심이 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드러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