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도 열흘만에 단식 중단
"특별법 제정 위해 최선 다하겠다"
문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김영오씨의 생명이 걱정돼, 단식을 말리려고 단식을 시작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영오씨에 대해선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단식을 풀었습니다. 다행입니다"라며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빕니다"라고 쾌유를 빌었다.
그는 그러면서도 "특별법 제정은 여전히 안 되고 있습니다"라며 "저도 당도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광화문에 있는 동안 응원하고 격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단식중단후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7일째 노숙 농성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양해를 구했다.
문 의원은 유족들에게 "무엇이 필요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유족들은 "시원한 특별법이요"라고 답했다.
가족대책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대화 내용을 전한 뒤, "이제는 제대로 하겠다고 하셨죠,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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