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빠 "야당 의원들도 단식 중단해달라"
문재인 의원 등 금명간 단식 중단할듯
세월호유가족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은 이날 서울 시립 동부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민 아빠는 단식을 중단하며 현재 광화문과 청와대 등에서 동조단식을 하고 있는 문재인 의원을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이제는 단식을 중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험난한 싸움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족대책위는 이같은 김씨의 뜻을 문재인 의원과 동조 단식을 하고 있는 정의당·통합진보당 의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문재인 새정치 의원은 10일째, 정청래 의원은 7일째,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의원단은 9일째,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8일째 동조 단식 중이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도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정청래 의원에게 전체 의원의 이름으로 단식 중단을 요청하기로 했다"며 "김영오씨도 단식을 중단한만큼 빨리 건강을 추스리고 새정치연합의 비상행동에 함께해 달라"고 단식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문 의원 등 야당의원들도 금명간 단식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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