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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여야협의체 첫 회의 시작

월1회 정례화 합의, 검찰개혁 제외한 민생현안 논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12일 당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6인 협의체 첫 회의를 시작했다.

양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6인 협의체 회의를 월 1회 갖기로 하는 '여야 6인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문'에 서명한 뒤 비공개로 첫 회의를 시작했다. 회의의 안건은 부동산 대책과 추경, 안보 대응 등이며 검찰 개혁 문제는 제외됐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가 어려운 때 국민들은 교섭단체 양대 정당이 머리를 맞대고 북핵위기, 경제위기, 민생위기를 같이 극복하길 기다린다"며 "총선이 1년이 되는 마당이고 정부출범이 40일이 넘어가는 특별한 시기에 진심으로 양당이 일치되는 것부터 조속히 입법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계속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여러가지 국회쇄신 개혁의 화두도 6자 회담으로 최대한 성과를 내고 물고를 트는 중요한 모임으로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희상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여야 관계가 이것을 계기로 국민들께 안심하는 모습을 드려 기쁘다"며 "국회선진화법이 여야가 합의해 만장일치로 통과 된 뒤에는 모든 법안 통과 인식에는 여야 합의 순서가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법률 제정에 관한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상의하는 틀을 존중하는 것은 계속되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정치혁신이나 국회개혁 등 법률 이상의 정책결정이 필요할 때는 이렇게 모여서 의논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국회개혁과 정당개혁, 정치혁신의 첫 담론이 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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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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