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더 세게 때릴 것. 발전소-교량도"
이란대통령 "절박함의 표현일 뿐". <WSJ> "휴전이후 가장 심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우리는 어제 이란을 강하게 때렸다. 오늘 이란을 더욱 강하게 다시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보복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처음에는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했지만, 나중에는 인정했다"며 "우리가 (헬리콥터 동체에 날아와 박힌) 불발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드론이 미군 아파치 헬기를 격추하자 미국은 보복 공격에 나섰고,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기지와 미국 우방국들에 드론·미사일 공격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발전소·교량에 대한 공습이 임박했다'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데 대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나는 (그것들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X를 통해 "핵심 기반 시설은 국민의 생명줄이다. 교통망부터 전력 및 수자원 산업에 이르기까지, 이런 시설들을 표적으로 삼겠다는 위협은 결코 힘의 과시가 아니며, 오히려 이란의 강력한 의지 앞에서 드러내는 절박함의 방증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자국 전문가들의 지식과 역량, 그리고 국가적 단합과 연대를 바탕으로 그 어떠한 압박이나 위협에도 굳건히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관련, 최근 사흘간 이어진 군사 충돌이 미·이란 전쟁을 '위험한 새 국면'으로 밀어 넣었다고 평가했다.
<WSJ>은 이번 사태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이란에 대한 공격 중단을 선언하며 휴전에 들어간 이후 가장 심각한 확전 양상이라며, 우발적 충돌로 인해 통제 불능상태로 확전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보복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처음에는 자신들이 한 일이 아니라고 했지만, 나중에는 인정했다"며 "우리가 (헬리콥터 동체에 날아와 박힌) 불발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드론이 미군 아파치 헬기를 격추하자 미국은 보복 공격에 나섰고,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기지와 미국 우방국들에 드론·미사일 공격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발전소·교량에 대한 공습이 임박했다'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데 대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다"며 "나는 (그것들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X를 통해 "핵심 기반 시설은 국민의 생명줄이다. 교통망부터 전력 및 수자원 산업에 이르기까지, 이런 시설들을 표적으로 삼겠다는 위협은 결코 힘의 과시가 아니며, 오히려 이란의 강력한 의지 앞에서 드러내는 절박함의 방증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자국 전문가들의 지식과 역량, 그리고 국가적 단합과 연대를 바탕으로 그 어떠한 압박이나 위협에도 굳건히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관련, 최근 사흘간 이어진 군사 충돌이 미·이란 전쟁을 '위험한 새 국면'으로 밀어 넣었다고 평가했다.
<WSJ>은 이번 사태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이란에 대한 공격 중단을 선언하며 휴전에 들어간 이후 가장 심각한 확전 양상이라며, 우발적 충돌로 인해 통제 불능상태로 확전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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