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방금 훌륭한 합의". 주가↑ 유가↓
"주말에 유럽서 서명식" "서명 즉시 호르무즈 개방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포고문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문서 최종조율 단계만 남았다"며 "앞으로 며칠 내로 마무리될 것이며, 아마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명식 시점을 "아마도 이번 주말"이라고 확인하면서 "나는 참석하지 못하겠지만 JD 밴스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논의 내용과 최종 쟁점은 개념적 측면뿐 아니라 세부 사항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파키스탄,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이집트 등 관련 당사자 정상들과 모두 대화를 했으며, 튀르키예 대통령과도 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명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중요하게도 우리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하는 합의를 했다"며 "이는 이를 끌어내기 위해 우리가 겪어야 했던 것의 궁극적 목적이었다. 따라서 이는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이란이 어떠한 방식이나 형태로도 핵무기를 구매하거나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켜보자. 아주 잘 마무리돼야 하며, 매우 빨리 마무리돼야 한다"며 "그들(이란)도 다른 모든 이들처럼 그걸 원하고 있으며, 많은 좋은 관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서명을 앞둔 양국간 양해각서(MOU)가 매우 강력하고 세부적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전 종전 발표에 주가는 급등하고 유가는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전 거래일보다 929.97포인트(1.86%) 오른 50,848.7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127.31포인트(1.75%) 오른 7,394.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40.16포인트(2.54%) 오른 25,809.6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우리 증시에 영향력이 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무려 7.9% 폭등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3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92%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71달러로 2.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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