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잠 안재우기 고문? 그땐 야간조사 허용"
"야간조사를 고문으로 호도말라"
곽 지명자는 이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매일 매일 수사과정과 피의자 측의 반박이 언론에 그대로 보도되고 있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피의자를 고문하고 협박할 수 있는 상황이 절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1년 6월경 강기훈씨에 대한 수사과정에 일시 참여한 바 있다"며 "이 사건은 당시 매일 수사진행과정이 전 일간지에 대서특필되고 있어 신속히 수사가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 야간조사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조사과정을 마치 잠을 안 재우는 고문을 한 것으로, 조사과정에서 오간 대화를 강압수사와 협박에 관여한 것으로 호도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강씨 주장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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