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MOU 종료, 국제유가 다시 90달러대로
미국주가도 다시 하락세로
1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간 종전 양해각서(MOU) 60일 협상시한 만료에도 양국 갈등이 심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90달러로 올랐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표준인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65% 오른 90.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4.5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55%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 MOU가 종료된 이날도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국영언론에 "우리는 어떤 협상도 전혀 시작하지 않았다"며 "미국은 애초부터 합의를 위반했기에 60일 시한은 더 이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이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외교적 해결이 불발될 경우 방어 위주에서 전면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이란은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것이 미국의 최우선 목표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로 통제하고 있고 나는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미국 주가는 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63포인트(0.51%) 내린 53,459.78에, S&P 500 지수는 40.70포인트(0.52%) 내린 7,745.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4.25포인트(0.32%) 내린 26,644.91에 장을 마쳤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표준인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65% 오른 90.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4.5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55%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 MOU가 종료된 이날도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국영언론에 "우리는 어떤 협상도 전혀 시작하지 않았다"며 "미국은 애초부터 합의를 위반했기에 60일 시한은 더 이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이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외교적 해결이 불발될 경우 방어 위주에서 전면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이란은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것이 미국의 최우선 목표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로 통제하고 있고 나는 (미국) 영토로 선언하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미국 주가는 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63포인트(0.51%) 내린 53,459.78에, S&P 500 지수는 40.70포인트(0.52%) 내린 7,745.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4.25포인트(0.32%) 내린 26,644.91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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