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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민주노총 지지 철회, 참담하고 비통"

"노동대중 정치세력화 실현할 수 없다는 선고 받아"

민주노총이 14일 새벽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철회를 결정한 것과 관련, 진보당은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정미 진보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노총은 현재의 통합진보당에 대해 '노동중심성 확보와 1차 중앙위원회 결의 혁신안을 조합원과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는 수준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지지 조건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며 민주노총의 지지철회 이유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이 순간 통합진보당은 진보정치의 뿌리였던 노동대중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할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다"며 진보당이 사형선고를 받았음을 강조한 뒤, "통합진보당에 대한 매서운 결정 앞에 진보정치가 진정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길을 빠른 시일 안에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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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0
    송연주

    주사파는 미국말고 요덕으로 가

  • 5 0
    소귀냐말귀냐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나
    통진당은 끝났다고
    끝. 디엔드. 겜오버. 아웃

  • 10 0
    상관무

    지지고 철회고 나발이고 아무 상관 없거든
    난 구케의원직만 이상 없으면 되니까.
    이석기, 김재연 왈.

  • 7 0
    관심읎다...ㅋ

    통진당 아웃이다..
    아웃...
    느들이 분당을 하든.. 일산을 하든..
    느들에게 인제;;; 관심 끝~~~ 할란다..
    맘대로 해라....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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