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37.5원 폭등, '개인 투매'로 주가 급락
외국인은 일단 관망세, 북한 추가도발시 통제불능 상황 우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역외시장에서의 환율 폭등의 영향으로 37.5원 폭등한 1,17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45.02포인트(2.33%) 급락한 1,883.92로 출발했고, 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의 투매로 무려 20.01포인트(3.91%)나 폭락한 491.57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주가 폭락은 패닉 심리에 사로잡힌 개인들의 투매가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개장초 2천2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 데 이어 점점 매도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우려했던 외국인은 일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정부의 증시 방어 지시 때문인지 1천22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주가 폭락을 방어하기에 급급하고 있다.
기관의 적극 개입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개장초 낙폭을 줄이며 1900선 전후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으나,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경우 금융시장은 통제하기 힘든 대혼란 상태에 빠져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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