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대미외교라인 모두 승진시켜
강석주 부총리 승진, 김계관-리용호도 승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강석주 제1부상이 내각 부총리에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강 부상은 북한의 핵프로그램 개발을 책임져 왔다.
강 부상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외무성 제1부상 자리에는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승진했고, 6자회담 북한 차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참사도 외무성 부상에 각각 임명됐다. 김계관 부상은 지난 2003년 이후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번 조치로 북한 외무성의 대미외교라인이 모두 승진하게 되면서, 김정일 위원장이 6자회담 재개 등 강력한 북미협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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