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경기 초접전중. 인천은 이겼다"
한나라당 "인천-경남 정도가 접전"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YTN과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서울-경기는 초접전 지역으로 듣고 있다"며 "충남, 인천은 우리가 우세한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경남, 강원 역시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했다.
그는 "서울은 초접전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서울지역 결과를 가장 우선 보고 싶다"며 서울 대역전을 기대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야권연대를 통해 이뤄진 승리라고 보고 있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반면 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같은 인터뷰에서 접전지역으로 경남과 인천을 거론하며, 다른 접전 지역에 대해서는 판세분석을 삼갔다.
한나라당은 투표율이 예상밖으로 크게 웃돌고, 특히 오후 투표장에 20~40대 유권자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장사진을 이루자 내심 크게 긴장하는 분위기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