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당 중 한명인 남욱 변호사가 법원에 추징보전된 강남권의 부동산들의 해제를 요구하는 동시에, 이미 부동산중개업소에 추징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는 등 발 빠르게 '현금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징보전된 강남 부동산 등은 지난 몇년 새 땅값이 크게 올라 막대한 시세차익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17일 <중앙일보><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남욱 변호사는 최근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부장 윤원일)에 대장동 1심 재판 중 추징보전 처분한 2070억원 중 본인 몫 514억원어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의견서를 냈다.
그가 해제를 요구한 대상은 120억원 상당의 서울 청담동 소재 5층 건물 등이다.
그는 서울 역삼동 부동산도 500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동산은 지난 3월 구로세무서에 압류된 상태다.
해당 땅은 남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인 ㈜엔에스제이피엠이 2021년 4월 300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1239.5㎡(약 375평) 토지로 현재는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16일 부동산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매물을 확인한 결과 A부동산업체 등 최소 5개 업체가 남 변호사의 역삼동 땅을 500억원의 매물로 내놓은 상태였다. A업체 관계자는 “해당 토지가 500억원에 매물로 나온 게 맞는다”며 “시세차익이 200억원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장동 일당의 현금화에 맞서 성남시는 민사소송 제기 방침을 밝혔으나 민사소송에서 성남시에 고용된 변호사들이 법원의 추징금 이상을 회수하기는 대단히 힘들고, 회수한다 할지라도 수년 시간이 걸려 그 사이에 대장동 일당이 현금화된 돈을 탕진하거나 은닉할 경우 사실상 회수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던 회사원 연구원(샐러리맨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150년의 역사를 가진 중견기업 시마즈 제작소, 종업원 만 여명, 만년 주임, 만 43살에 수상)는 2004년에 한국인 인터뷰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연구자가 5년뒤 10년뒤에 엄청난 발견을 하거나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죠!!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