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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외고 존속? 국민 갖고 노는 것도 아니고"

"백년대계는커녕 일년도 못가니 참으로 답답"

정부여당이 10일 논란 끝에 외고를 존속시키기로 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국민을 가지고 노는 것도 아니고 이게 무엇 하는 짓인가"라고 질타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중대한 교육문제를 가지고 누구는 폐지한다고 했다가 폐지 안 한다고 했다가, 도대체 이 정부의 교육정책은 지나치게 오락가락, 갈팡질팡하고 있다. 국민은 도대체 누구를 믿고 아이들의 진학문제를 고민해야 할지 혼란스럽다"고 개탄했다.

우 대변인은 "얼마 전 곽승준 수석이 학원심야교습을 금지한다고 했다가 백지화하고, 도대체 교육정책이 백년대계는커녕 일 년을 못 가니 어떻게 이 정권을 믿고 교육문제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지 참으로 답답하다"며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한 대한민국의 실정에서 교육정책이 이렇게 오락가락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정부를 비난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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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안내방송

    북한집착성 남조선착란증 환자를 담당 정신과 의사와 경찰에서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소시적 받은 반공교육의 충격으로 이날 이때까지 머릿 속에 들어있는 단어가 몇개 되지 않아 정상인과 소통이 안되기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몹시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 1 1
    정일

    너그자식들은 강반석 혁명학교에 넣어주지. 만경대 보내고 싶으면 10조는 더 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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