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7월중 허재 대표팀 합류, 천군만마
아시아선수권 우승, 세계선수권 진출 티켓 획득 청신호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농구대표팀에 '천군만마'가 가세한다. 부상에서 회복중인 국내 최장신(2m21) 센터 하승진(전주KCC)이 다음달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
하승진은 지난 22일부터 마묵리 전주KCC 체육관에서 대표팀 합류를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하승진은 지난달 서울삼성과의 2008-2009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시리즈 도중 발목에 부상을 당해 이달 초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부상 치료에 전념해왔다.
현재 하승진은 발목에 했던 깁스를 푼 상태로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로 다음달 18일부터 개막하는 존스배 출전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허재 감독은 이번에도 하승진을 부르지 않았다. 아시아 농구의 맹주 자리와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이 걸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하승진을 제대로 활용할 복안인 셈. 이에 따라 하승진은 다음달 말경 대표팀에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손발을 맞출 계획이다.
하승진의 가세로 한국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출전티켓 획득은 물론 중국과 아시아 정상을 놓고 대등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중국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중인 야오밍(휴스턴 로케츠)이 아시아선수권에 나오지 않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리지안리엔(2m13, 뉴저지 네츠), 왕즈즈(2m12) 순유(2m4) 등이 중국 대표팀을 이끌며 하승진-김주성(2m7, 원주동부) '트윈타워'가 이끄는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전망.
중국은 한국팀이 능력있는 가드진에 정확도 높은 외곽 슈터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데다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하승진-김주성 콤비까지 가세하는 데 대해 경계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진은 지난 22일부터 마묵리 전주KCC 체육관에서 대표팀 합류를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하승진은 지난달 서울삼성과의 2008-2009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시리즈 도중 발목에 부상을 당해 이달 초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부상 치료에 전념해왔다.
현재 하승진은 발목에 했던 깁스를 푼 상태로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로 다음달 18일부터 개막하는 존스배 출전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허재 감독은 이번에도 하승진을 부르지 않았다. 아시아 농구의 맹주 자리와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이 걸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하승진을 제대로 활용할 복안인 셈. 이에 따라 하승진은 다음달 말경 대표팀에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손발을 맞출 계획이다.
하승진의 가세로 한국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출전티켓 획득은 물론 중국과 아시아 정상을 놓고 대등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중국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중인 야오밍(휴스턴 로케츠)이 아시아선수권에 나오지 않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리지안리엔(2m13, 뉴저지 네츠), 왕즈즈(2m12) 순유(2m4) 등이 중국 대표팀을 이끌며 하승진-김주성(2m7, 원주동부) '트윈타워'가 이끄는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전망.
중국은 한국팀이 능력있는 가드진에 정확도 높은 외곽 슈터들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데다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하승진-김주성 콤비까지 가세하는 데 대해 경계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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