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셰트 "목표 세우지 않고 침착하게 하겠다"
로셰트, '무심 연기'로 김연아-아사다에 도전장
김연아와 함께 올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각광을 받고 있는 조애니 로셰트(캐나다)가 마음을 비운 '무심 연기'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언론 <더 스타 피닉스>는 10일(한국시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부문에서 패트릭 챈의 우승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여자 싱글 부문의 로세트는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대회에 임할 생각"이라며 "단지 그 순간(그랑프리 파이널 참가)에 감사하는 마음 뿐"이라고 보도했다.
로셰트는 "나는 어떤 특별한 목표를 세우길 원치 않았다. 그저 얼음판 위에서 보다 침착해지자고 다짐했을 뿐"이라며 "계속 이런 자세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로셰트는 올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우승에 대해서도 "이런 성과는 역시 침착함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아이스쇼 같은 무대에서 나는 내 자신을 보다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었다. 올해는 쇼에 나서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로셰트는 피겨 선수로는 베테랑이랄 수 있는 22세의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원숙미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으로 고국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시리즈 2차대회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우승한 데 이어 4차 대회인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도 실수를 연발한 아사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모든 언론의 관심이 김연아와 아사다의 대결구도에 맞춰져 있는 가운데 로셰트가 예상외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캐나다 언론 <더 스타 피닉스>는 10일(한국시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부문에서 패트릭 챈의 우승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여자 싱글 부문의 로세트는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대회에 임할 생각"이라며 "단지 그 순간(그랑프리 파이널 참가)에 감사하는 마음 뿐"이라고 보도했다.
로셰트는 "나는 어떤 특별한 목표를 세우길 원치 않았다. 그저 얼음판 위에서 보다 침착해지자고 다짐했을 뿐"이라며 "계속 이런 자세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로셰트는 올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우승에 대해서도 "이런 성과는 역시 침착함에서 비롯된 것 같다"며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아이스쇼 같은 무대에서 나는 내 자신을 보다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었다. 올해는 쇼에 나서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로셰트는 피겨 선수로는 베테랑이랄 수 있는 22세의 나이에서 우러나오는 원숙미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으로 고국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시리즈 2차대회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우승한 데 이어 4차 대회인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도 실수를 연발한 아사다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모든 언론의 관심이 김연아와 아사다의 대결구도에 맞춰져 있는 가운데 로셰트가 예상외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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