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건축, 올 들어 20% 폭락
2006년 이전 수준으로 컴백, 추가 하락 확실시
서울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값이 9개월째 연속 하락하면서 연초대비 20%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1월 넷째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3.3㎡(평)당 매매가는 2천986만원으로 2006년 5월 이래 처음으로 3천만원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중 송파구가 올초 대비 -20.46%(3천593만원→2천857만원)로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2006년 동기대비 매매가 변동률인 22.76%(3천28만원→3천717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며, 11월 넷째주 3.3㎡당 매매가는 2005년 10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2006년 생겼던 거품이 올 들어 한꺼번에 빠졌다는 의미.
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2006년의 경우 △강남구 38.91%(3천401→4천724만원) △서초구 30.84%(2천442만원→3천185만원) △강동구 34.52%(2천559만원→3천442만원) △송파구 22.76%(3천28만원→3천717만원)나 폭등했었다.
그러다가 올 들어 △강남구 -16.33%(4천868만원→4천73만원) △서초구 -7.66%(3천188만원→2천944만원) △강동구 -19.99%(3천189만원→2천551만원) △송파구 -20.46%(3천593만원→2천857만원) 급락했다.
이처럼 올 들어 재건축 값이 폭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기가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란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거래는 완전 마비된 상태여서 향후 아파트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일반화되고 있다.
28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1월 넷째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3.3㎡(평)당 매매가는 2천986만원으로 2006년 5월 이래 처음으로 3천만원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중 송파구가 올초 대비 -20.46%(3천593만원→2천857만원)로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2006년 동기대비 매매가 변동률인 22.76%(3천28만원→3천717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며, 11월 넷째주 3.3㎡당 매매가는 2005년 10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2006년 생겼던 거품이 올 들어 한꺼번에 빠졌다는 의미.
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2006년의 경우 △강남구 38.91%(3천401→4천724만원) △서초구 30.84%(2천442만원→3천185만원) △강동구 34.52%(2천559만원→3천442만원) △송파구 22.76%(3천28만원→3천717만원)나 폭등했었다.
그러다가 올 들어 △강남구 -16.33%(4천868만원→4천73만원) △서초구 -7.66%(3천188만원→2천944만원) △강동구 -19.99%(3천189만원→2천551만원) △송파구 -20.46%(3천593만원→2천857만원) 급락했다.
이처럼 올 들어 재건축 값이 폭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경기가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란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거래는 완전 마비된 상태여서 향후 아파트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일반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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